올 겨울은 대체적으로 그다지 추운날도 없었고
그리고 눈도 지난해보다 덜 내려준듯 하다.
겨울은 역시 눈이 배경인데 눈이 없다보니 겨울풍경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진다.
날씨가 맑아서 일몰이 예쁘려나~하고 갔었는데
기대하면 실망이라더니 일몰도 그다지.....
대신 석창원엔 봄의 향기가 서서히 퍼지고 있어서
생기있고 좋았다.
얼마나 춥니~
이제 곧 봄이 따뜻하게 녹여줄거야!
빛에 따라 연대들이 검은빛이었다가~ 갈색이었다가~
숨어 있는 하트 찾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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