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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문경] 붉게 익어가는 탐스러운 사과향에 취해보다.문경 사과축제







사과축제에 들어서니 사과 못지 않게 붉은 단풍잎이 반긴다.

가을은 참 예쁘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그런 계절

웬지 마음이 행복해진다.







충청도와 경상도로 1박2일 여정으로 산행겸 관광으로 여행을 떠났다.

날씨가 아주 쾌청하던 날. 제천에서의 산행을 마치고 문경과 예천으로 넘어간다.

예천을 관광하고 마지막으로 들린 문경 사과축제장

축제를 맞춰간건 아닌데 때마침 사과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먼저 사과축제 포스팅부터~


문경과 예천지역의 비탈진 밭에는 온통밭이고  탐스럽게사과들이 주렁주렁~

 보는것만으로 행복하게 만든다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니 차량들이 밀리고 있었고

축제장은 그야말로 북적북적~

붉은 사과도 보기좋고 드문드문 보이는 주홍감색도 예쁘고

특이나 은은히 퍼지는 사과향은 문경새재길 걷는 내내 기분을 좋게 했다.

문경사과는 맛도 뛰어나고 당도도 최고다.


문경사과축제는  10.11~26일까지

물들어가는 단풍길을 거닐면서 사과축제장의 이모저모의 유익한 볼거리 먹거리를 만나보며

이 가을 문경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요~?!^^
























주차를 간신히 하고 보니 점심시간

여행의 백미 맛있는 집에서 맛난음식 먹는 일

오미자석쇠구이가 맛있는 집으로~

다음에도 또 먹으로 오고 싶은 맛! 굿!




































































드라마 셋트장은 여러번 왔었기에 패스하고 새재길을 걸어본다.




















문경새재길에 조금씩 물들어가는 단풍잎들이 눈을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빛을 받은 숲도 예쁘고 흙내음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걸으며 행복한 가을추억을 만들어간다.










사과축제장을 다 둘러보고 나오며 문경사과 한박스와 오미자 6kg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