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청정 원시림숲 방태산 자연 휴양림은 폭포도 좋거니와
초록이끼가 살아숨쉬는 원시림 숲으로 정말 아름다운 휴양림이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
지난해에 이어 너무 좋아서 또 찾은 방태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에서 머물수 있는곳은 산림휴양관뿐이다.
다른휴양림처럼 통나무집이 적은것은 자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함이란다.
나도 그 생각에 동감이다.
또한 야영장시설과 산책로시설도 아주 잘해놓았고
휴양림 뒤로 방태산정상을 향하여 등산을 해도 참 좋은곳이다.
가을엔 단풍이 아주 예쁜데
특히 2단폭포의 울긋불굿 물든 단풍과 폭포를 담으러
사진작가님이나 진사님들이 많아 찾는곳 중의 한곳이기도.
단풍이 곱게 물든 10월 중순이면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설레여진다.
하지만 그때 방문이 가능할지..
봄엔 많은 종류의 야생화들이 사랑스럽게
여름엔 우거진 숲과 폭포가 시원하게
가을엔 울긋불굿 분위기있는 가을수채화로
겨울엔 백설의 세계로
정말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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