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머물던 황토집.
숙박. 식당을 함께 하고 있다.
식당안엔 개그맨 김경진외 다녀간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식당에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채 준비를 못해갓다면 사먹어도 된다.
또한
마당에 나무들이 자리한 그늘엔
각 방마다 바베큐를 할수 있게끔 마련해놨으며
마루와 수도도 있어 편리하다.
저녁에 바베큐를 햇었는데 자연과 함께여서 그런지 꿀맛
계곡 트레킹을 마치고 와서 저녁 바베큐 하기전
동네구경을 나섰다.
숙박지 주변의 민가.
빨간지붕이 소박하면서도 예쁘다
머물던 황토집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아침의 계곡 물소리는 조용해서 더 컸다.
듣기 좋은 청아한 물소리
숙박지와 마을이 있어 텐트 칠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일부러 밤새 머문듯한 텐트 한동
각 숙박지마다 물놀이 하러 내려가기 편하게 계단을 해놨다.
저기 보이는 철게단이 바로 그것
방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고 투명한 계곡
장맛비가 내린후여서 그런지 귀를 시원하게 하던 우렁찬 물소리
꽃이란 꽃엔 나비들이 날아들고
특히 이 동네는 검은 나비들이 많았다.
신종 해바라기인듯 하다.
특이한 해바라기 참 예쁘다.
옥수수 따다 쉬는 옥수수밭속 지게 풍경
보기엔 참 정겹다.
그림같은 전원풍경.
여기까지 아침 산책길에 만난 풍경들
신선한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접하며 걸어 본
강원 산골 오지풍경들이 예쁘고 정겨웠다.
맘에 드시면 전번 핸폰 적어두었다 가보셔요.
참고로 방태산 휴양림 들어가는 시골길과 진동계곡 들어가는 길은
숙박지가 많다.(민박.펜션)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암사이로 맑은 계곡이 일품인 유명산의 여름 (0) | 2013.08.30 |
---|---|
[인제]살아숨쉬는 원시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방태산자연휴양림에 반하다 (0) | 2013.08.26 |
[인제 트레킹] 무더운 여름 말끔히 식혀줄 아침가리계곡트레킹[2] (0) | 2013.08.13 |
[인제/ 계곡 트레킹 추천지] 맑고 투명한 옥색빛 물빛따라 걷는 오지마을 아침가리 트레킹[1] (0) | 2013.08.13 |
한폭의 수묵화를 그리는 물안개 가득 핀 비 내리는날의 두물머리 (0) | 201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