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첫쨋날은 독도가는것으로 다 지나고
울릉도 둘쨋날 아침이다.
가이드님께서 아침 6시30분까지 숙소앞에 나와 있으란다.
버스이동하여 식당에서 이른아침을 먹고
드디어 아침 7시20분부터 아침 안개를 가르며
버스로 해안도로를 따라 선창까지
그곳에서 배를 이용하여 저동항으로 이동
저동항에서 다시 걷기 트레킹이 이어진다.
아침공기의 상쾌한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울릉도의 공기는 더 다르고 좋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풍경들이 마치 그림처럼 펼쳐지고
언덕으론 전부 나물밭으로 초록풍경이 진풍경다.
또한 배를 타고가며 보는 관음도의 웅장함도 아침안개도 아름다운 아침..
거북바위
맨 위에 각도를 달리하면 거북이 형상이 있다고 하여 거북바위라 한다.
버스기사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울릉도 이야기를 해주시고
이곳에 잠시 20여분 정차를 하며 산책을 한다..
아침해가 안개사이로 신비롭게 나오고 있다.
금방 선녀라도 나올법한 신비로운 통구미의 아침
이름아침 삶은 취나물을 멍석에 막 너시는 주민을 본다
그 푸릇한 향기가 바람결에 느껴지는..
저멀리 코끼리형상이 바위.
해가 열리고 구름 두둥실하면 풍경은 더 멋질듯.
추산
관음도로 이어진 다리.
이른 아침의 바닷빛이 햇살과 입맞춤하여 신비롭다.
삼선암.
그 옆으로 혼자 떨어진 딴바위도 있다.
유람선으로 가는중이라 담아내지 못함.
어여~ 받아 먹어라! 팔 아프다.ㅋㅋ
관음도의 쌍굴.
저동항 도착.
보이는 바위는 촛대바위
저동항에 도착하여 간단히 회와 소주한잔씩 한 다음
행남해안 트레킹 시작.(1박2일 촬영한 곳)
저동항에서 숙박지인 도동항끼지 이어지는 트레킹 고고!
경치와 배경이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이 그림 같다.(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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