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항상 누군갈 기다린다.
오늘도 역시나
사월의 예쁜 꽃이 지고 그렇게 다시 오월이 돌아와
예쁜 오월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는 지금
남이섬에 도착하니 그렇게 오월의 그림이 펼쳐져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늘 국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기있는 관광지
남이섬이란 이름만 들어도 낭만이 가득한 이곳은
예술과 숲. 통나무집.그리고 강이 어우러져 항상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낸다.
이른 아침엔 뽀얀 물안개도 신비스러운 풍경이 그려지고
동화속 같은 나라에 거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아무튼 남이섬의 사계절 다 이쁜데
오월의 연두수채화가 너무 예쁘다.
좋은 사람들과 당일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
그 푸른 오월속으로 가보는건 어떨까요.
그대를 위한 빈자리.
이곳에 하룻밤 묶으며 보내도 좋겠다
오월속에 겨울풍경을 보니 참 시원해보인다.
꽃향기는 바람을 타고 오월속으로 날아간다
오월속 가을느낌. 좋으다.
풍경도 아름답지만 여유로운 모습도 아름답다.
생각할게 참 많아. 내가~ㅎㅎ
사람이 앉아 있는 형상.
근데 허리가 참 불편해 보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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