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날씨에 어느새 4월도 훌쩍 지나갔다.
그러자. 봄꽃축제가 지역별로 유혹을 한다.
4월 말에서 5월달에 봄꽃축제가 참 다양하게 많이 열리는것 같다.
어디부터 가야할지 어디로 가봐야 더 좋을지
어디론가 한번쯤은 떠나야 할것 같고 고민 아닌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말이다.
사랑담긴 도시락 싸들고 가족들과 떠나는 봄여행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것 이다.
또한 아름다운 추억이 될 봄꽃나들이 여행
탁 트인 시골들판에 봄꽃 향기들이 바람결에 코를 자극한다.
더 맘에 드는것은 주차장 간격이 넒어 좋다.
꽃.분재 등 여러전시관을 비롯 유채밭. 툴립밭이 예쁘게 꾸며져 있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좋은 곳이다.
평택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4.28일~ 5.6일까지
내가 갔던 축제시작한 주말은 바람이 엄청 불었고
해가 구름에 걸려 빛이 별로 없었던 날
튤립들도 덜 핀 상태였고 사진찍을만한것이 다양하지 못했다.
아마도 이번 주말은 더 활짝 피지 않았을까 싶다.
그외. 용인 농촌테마파크도 5.3~5.6일까지 봄꽃축제를 한다고 하니
그곳 용인나들이도 제격일듯.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꽃들이 연일 움직여서 접사찍기도 힘들었던 날.
날씨가 참 고르지 못한 요즘 같다.
엄마 혼자 셀카놀이.ㅋ
올해는 기온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한쪽 유채밭엔 유채가 많이 않올라 왔다.
야한 조형물만 덩그러미..
그래서 좀 심심했고 봄꽃축제 사실 약간 실망했다
각 방송사에서 묵 맛나기로 유명한 시골 들판의 소박한 묵집
직접 할머니께서 쑤어 만든거라 더 맛나고 자연산 묵 맛
묵은 도토리묵과 올방개묵이 반반 나오고
묵도 밥도 양이 많고 도토리전도 쫀득거리고 감칠맛이 아주 좋다.(반찬 맛도 좋고)
음식사진은 스마트폰으로만 찍어옴.ㅋ
이 식당 가시고 싶은 분을 위해 주소 알려드려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20-59(창내 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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