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고 있는 고양 세계 꽃 박람회가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야외와 실내 전시관엔 온통 꽃향기가 가득하고
많은 꽃들만큼이나 사람들도 많이 오셔서 꽃 박람회장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190업체와 해외 30국 120업체가 참여한 이 꽃 박람회는
세계적인 것이라 안보면 후회되는 그런 꽃 박람회다.
탁 트인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끝없이 구경할것이 많은
향긋한 봄과 초여름의 향기를 맡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
야외정원엔 14개의 정원이
실내전시엔 10개의 전시관이 있다
하루종일 구경을 해야 다 볼수 있다.
이 축제는 4.28~5.12일까지이며
이 꽃 박람회 축제가 끝나는것과 동시에
일산호수공원 장미축제가 장미원에서 5.13일부터 열린다고 한다.
100여 품종의 300만송이 화려하고 매혹적인 장미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자!
주차장이 매우 복잡하므로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3호선 대화행 정발산역 하차. 5분거리 축제장
뽀글뽀글 사랑스런 신비스런 보랏빛 히야신스
나무꾼은 지게 세워놓고 사라졌다.ㅎ
우리의 전통을 살린 전통정원.
내가봐도 이쁘지만 어르신들과 외국인들이 더 좋아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 잘 안보이죠?
난 이렇게 위에서 잘 보이는데 바꾸어 드릴까요?
분홍빛 수국이 그렇게 무언의 말을 걸어 온다.
사람들이 정말 국제 박람회에 관심이 뜨겁다.
옛날식 펌프가 신기한 아이들
일본 난전시관에서
난 색이 컬러다. 물을 들인것일까~ 아니면 자연적으로 그런색의 난일까~
내마음 사로잡던 특별한 꽃
말 그대로 꽃밭에서다.
엄마는 보잊 않고 두소녀는 그렇게 꽃밭에서
사랑스러운 두 소녀다.
탐나던 작품
북한산 대서문인가 대동문인가~
그 형상으로 만든 꽃박람회장 입구주변
인기가 아주 좋다.
사람들이 수시로 왔다갔다 해서 배경삼아 사진찍기도 힘든 일
동화이야기로 엮어진 야외 꽃 정원
오월의 노래
구름들도 신이 났다
사람 옆모습을 닮았다.
머리 목. 몸통
향기로운 꽃향기 음악이 솔~솔 흘러나올듯한 느낌
청순하면서도 잔잔한 미소가 예쁜
특이한 작품에 시선이 오래 머물게 하고..
꽃거울.
페품과 꽃으로 만든 작품
나는 이곳에서 눈길이 꽃혔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향기따라 꽃 박람회장을 그렇게 3시간 구경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에도 많이 불편하고
카메라로 찍다가 복잡해서 불편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찍기도 하고(ㅎ)
참, 시체꽃이란 대형꽃은 유리함속에서 있고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이 꽃은 2~30년에 한번 피고 꽃 피는 기간은 겨우 1주일이며
향기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시체꽃"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찍을거리는 많지만 또 내스타일대로 담은 사진들이고
생략된 사진들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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