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내음과 고즈넉한 사찰내 풍경
그리고
울긋불긋 단풍과 키 작은 가을꽃들이 경내에 가득
가을색과 향을 띄우고
단풍 넘어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
가을색에 안기어 더 멋스러운 수종사뜰과 500년을 넘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깊어가는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보던 수종사에서의 시간이었다.
이처럼 아름답고 고즈넉함이 가득한 수종사는
어느계절에 가든 다 아름답다.
특히 비오는날의 운치와 비 내리는 사찰풍경도 멋스러운..
수종사에 대한 설명은 작년 포스팅때 다 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
단풍숲에 안긴 수종사가 이 가을 더 아름다워 보인다.
가을스케치를 하고있는 숲속풍경의 오색빛이 참으로 아름답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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