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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춘천여행]유럽의 어느 숲속인듯한 동화적인정원. 제이드가든수목원

 

 

 

 

 

 

 

동화적인 향기가 흐르는 숲속으로의 산책.

 

 

계절별 모두 다른 색으로 향기로 변신하는 유럽풍 산속정원 제이드 가든

이곳은 개장한지 2년여 정도 되는 춘천 남이섬 다음으로 젊은사람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5만평 규모의 숲속에 특색있는 정원이름을 가진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안 가든, 고산온실, 드라이가든,꽃물가든.

또 로도덴드가든 이끼원, 웨딩가든, 원터가든, 스카이가든 등.. 테마별 가든이 주는 신선하고 향기로운 가든이

숲속 산책길 a,b,c코스로  각각 나뉘어져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각 각 코스를 걷는데는 40분~60분이 소요되고, 중간 중간 피톤치드와 꽃향기를 맡으며 쉴수 있는 나무벤취도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수목원 같은 b코스와c코스에는 숲속에서 자연적으로 피고지는 들꽃들과 야생화꽃향이 풍기어 더욱 걷기 좋은 코스이다.

 

지금의 여름은 하늘을 가릴만큼 우거진 숲속향기가 가득하고 그 숲길에 흙길의 촉감도, 좁은 오솔길과 나무다리의 운치도

너무 예뻐 걸을때마다 시선이 가는곳마다 자꾸만 더디어 지는 발걸음이 된다.

특히 하늘에 오른듯한 높은위치의 스카이가든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정말 아름답고 그림같다.

편안하게 느껴지는 자연들이 어느 외국의 한 숲속에 여행 온듯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 풍경이다.

 

매표쇼 옆 예쁜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적이고 강원도 식재료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예약하면 웨딩촬영, 야외웨딩도 가능.

 

 

 

 

 

 

 

담쟁이의 나른한 오후시간.

 

 

 

 

 

 

 

 

 

 

 

 

 

 

 

 

 

 

 

 여름속 거미줄에 걸린 가을초대장~

 

 

 

빛에 의한 초록손이 이 여름 더 예뻐 보인다.

가을에 빨간 손 기대하며...

 

 

옥수수가 어제 염색을 했는지 자랑하려고 뒷모습을 보여준다.

이~쁘~

 

 

 

 

 

 

 

 

 

 

 

 

 

 

산속에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와 돌징검다리, 그리고 통나무계단.. 아~! 운치있다.^^

 

 

 

 

 

 

 

 

 

 

 

 

 

 

 

 

 

 

 

 

 

 

 

 

 

 

 

 

 

 

 

 

 

 

 

B코스의 마녀의 집.

 

B코스는 숲속으로 걸으며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기도 하며 걷는길로

숲향기와 꽃향기가 풍겨와 걷는내내 좋은향길 맡을수 있다.

 

 

 

 

 

 

 

 

 

 

 

 

 

 

 

 

 

 

 

 

 

 

 

 

 

 

 

 

 

 

 

 

 

 

 

 

 

 

 

 

 

스카이가든에서 내려다 본 그림같은 풍경.

마치 하늘여행을 온듯한 느낌..

 

 

 

 

 

 

스카이 가든 옆 한명이 지나갈수 있는 은밀하고 좁다란 숲길로 걸어가면 전망대.

전망대에 벤취가 많아 숲바람을 듬뿍 마실수 있다.

 

 

 

 

 

 

전망대숲속의 운치있는 나무벤취쉼터.

특히 연인들이 좋아하는 자리이다.

 

 

 

 

 

 

 

 

 

 

 

 

 

 

 

 

로드덴드론가든.

이곳은 통나무 계단으로 숲속 깊이까지 걸어가서 숲과 대화를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