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와 야외조각품, 그리고 예쁜 카페와 아름다운 초록숲정원
이렇게 모란 미술관은 충분히 분위기 넘치고 아름다웠다.
작가님들의 미술전시는 매번 바꾸워 전시를 하고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누리며
초록물이 뚝뚝 떨어질것만 같은 잘 가꿔진 정원의 푸르름도 함께
시원하고 한적하게 미술나들이 하기에 적합한 미술관이다.
작년 이맘쯤에 다녀온 것을 포스팅 밀리는 바람에
일년 묶혔다가 살며시 그때를 회상하며 꺼내보니 또 새롭기만 하다.
모란미술관은 미술관 대문부터가 인상적이다.
그래서 더 궁금하고 들어서고 싶게한다.
운치도 있고, 멋지기도 한 나무탁자와 의자.
할아버지! 공선물 이요~
할아버지 공 꽉 잡으세요~ 떨어져요~
손녀가 준 공을 가지고 할아버지는 집으로 가신다..
걷는 사람
가장 인상깊게 다가 온 작품.
여인은 무슨 생각에 깊이 빠졌을까~
돌무게가 보통 아닐텐데 전부 매달아 걸었다.
예술이란 어떤 물건이든간에 작품이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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