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아산여행 추천지]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풍경이 아름다운 6월의 피나클랜드[1]

 

 

 

 

 

 

 

 

어쩌면 동화속으로 들어 간 느낌도 들고, 유럽의 어느 작은 나라에 온듯한 느낌

그리고 어찌보면 수목원에 온듯한 느낌까지..

꽃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무성하고 각종 조형물이  예사롭지 않은 아산의 피나클랜드, 정말 예쁜곳이다.

갈때마다 또 사뭇 다른 느낌을 받고 오기도 하고,

예쁜 카페, 그리고 볼거리와 하늘을 가리는 수목들의 풍경으로 입과 눈과 마음에 행복을 듬뿍 안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특이나 이곳은 너무 넒어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곳도 아닌

딱 기분좋을 정도로만 구경하고 내려오면 가능하고 관리를 철처히 하는것 같아 갠적으로 맘에 드는곳이기도 하다.

 

주변엔 아시다시피 영화촬영지와 고즈넉함으로 유명한 공세리성당과

영인산 자연휴양림, 그리고 세계꽃 식물원, 그리고 인주면의 장어음식거리도 빼놓으면 서운 한 곳이기도 하고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아 하루나들이 코스로 잡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이 장점.

 

 

이곳은 허브가든 겸 웨딩가든이다.

신부 대기실도 있고 주말엔 각종 결혼식을 비롯 각종 이벤트 장소로 사용하고 가족모임행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방문에 또 하나의 새로운 변신중 그곳이다.(예전엔 그냥 허브가든)

계절별로 아담한 정원을 예쁘게 가꾸는듯..

그중에 오유월이면 보리밭이 가을엔 무엇으로 변신할까~

 

 

보리밭에 그녀.

 양귀비가 아니어도 너무 잘 어울려.

 

 

 

 

 

 

탐나는 초록우산들이 진열된 향기로운 꽃밭 들어가는 길~

 

 

 

레인보우가든.

 조형물로 꽃밭을 조성한 곳인데 정말 동화적인 장소이다.

 

 

 

 

 

 

 

 

 

 

 

 

 

 

 

 

 

 

 

 

 

 

워터가든 인근을 거닐면 은은히 들려오는 실로폰 같은 청아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귀를 맑게 한다.

워터가든에 매달아 놓은 길쭉한 원통형 스탠들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데 바람에 의해 연주되는 것이다.

 

 

 

 

 

 

로즈가든.

여자들과 아이들이 좋아 할 가든..

 

 

 

 

 

 

 

 

 

 

소박함이 묻어나는 잔잔한 풀과 꽃들도 때론 시선을 끌게하기에 충분하다.

 

 

 

 

 

 

 

 

 

 

 

물속에 부서지는 햇살보석.

 

 

 

 

 

 

 

 

 

 

 

피나클랜드의 정상인 진경산수의 폭포주변에 오면

폭포의 물이 날아서 너무 시원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일품이고..

 

 

 

 

 

지그재그 꽃밭을 올라가며 바라보는 들판의 초록풍경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고

그 풍경앞에 발길은 그대로 멈춰진다.

 

 

 

 

 

 

야! 힘들어 주께써( 죽겠어)~ 빨리 넘어라~!ㅋ

동심~^^

 

 

이 작품은 멀리서 보아도 멋스럽다.

그리고 조형물이 그대로 있지 않고 계속 움직여 다른모양을 만드니 더 즐겁고..

 

 

 

 

 

 

 

 

 

 

 

나무의 소리를 들으며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자작나무 숲.

한 연인이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피아노를 닮은 고운 피아노연주가 울려 퍼질것 같은 그런 하얀외관이 돋보이는 까페.

카페의 음식도 맛이 있고 내부도 파스텔톤으로 예쁘다.

 

 

 

 

 

 

 

 

 

 

 

 

피나클랜드의 예쁜 풍경 포스팅 2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