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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평) 고향뜰 풍경을 보는듯 정감이 있는 정원, 이화원

 

 

 

 

 

 

 

 

낭만의 섬, 재즈의 섬 자라섬 주변에 우리의 전통정원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이화원 입구에 막 들어서려니 고향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고, 장독으로 초가로 운치있는 식물들이

파릇하게 향기롭게 봄의향기를 뿌려주고 있었다.

과실원도 있고 열대정원과 실개천길 등  몇몇 정원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이화원.

또한 유럽형 하얀외관에서 나무와 꽃향기를 맡으며 차한잔 마실수 있는 공간까지

자그마한 식물원인줄 알았는데 내부는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하고

식물원 외부에도 장독이 있는 정원 등 생각보다 볼거리가 다양하다..

 

 

 

 

 

 

 

 

 

 

 

 

 

 

 

 

 

 

 

붉은 열매가 천남성??!..

 

 

 

이화원 한쪽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동백꽃나무.

 자그마한 나무에 피는곳도 많고 이미 바닥에 생을 던진 꽃잎도 많고..

 

 

 

 

 

 

 

 

 

 

 

 

 

 

 

 

 

 

작은 꽃망울이 예쁜 핑크빛 여뀌가 구루마(달구지)위에 소담스럽게 자리를 했다.

 

 

 

 

 

 

 

 

 

 

 

 

 

 

 

 

 

 

 

 

 

 

 

우리의 전통정원을 돌고 그옆으로 이동하니  그곳은 어느 외국에 온듯한 열대야 식물들이 반겨준다.

 

 

 

 

 

 

 

 

 

 

 

이영차~, 이화원 구경하러 올라오려니 힘드네..ㅋ

이 아이석상 조형물이 참 귀엽다.

 

 

실제 대숲으로 푸르름과 늘씬한 키가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

 

 

 

 

 

 

 

문어다리 같은 아름다운 문양의 야자수 줄기

 

 

 

 

 

 

 

 

 

 

 

 

 

 

 

 

 

 

 

하얀외관이 독톡한 유럽풍 찻집.

 

 

 

 

 

 

 

 

 

 

 

 

 

이화원 입장료는 3000원.

 입장권으로 식물원 찻집에서 차한잔 마실때 교환권으로 필요하니

 버리지말고 꼭 지참하셔요.

 

또한 싱그러운 여름날이나 가을에는 또 다른 정원으로 변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