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그림은 유네스코 장인이 와서 그린 그림이라고.
그래서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벽화그림.
수원에서 지동보다 먼저 그려진 벽화마을 행궁동
행궁동은 몇년전 낙후되어가는 마을에 예술인들이 하나둘 힘을 합하여 그려지기 시작한 벽화그림이 있다
그 옆 대안공간 "눈"은 운치있는 기와집으로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매달 열리는 작가의 전시회도 감상할수 있어
화성 성곽길에, 벽화마을에 연계하여 들릴수 있어 좋다.
그런데 그 마을 옆 주택가 골목으로 또 다른 벽화그림이 골목길 담장마다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참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이다.
그림기법도 어떤곳은 추상적으로,
어떤곳은 서양화식으로,
어떤곳은 기하학적인 기법으로
나름 개성있는 독톡한 그림들이 주는 재미와
70년대 시대에 멈춰버린 옛시절 그 추억속으로 들어가는 운치있는 골목길이
담장에 핀 벽화그림을 보는중의 덤인 골목길 여행길이 되기도 한다.
수원은 화성성곽길 문화재때문에 개발이 어려워 고층건물은 허락이 안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정겨운 주택가 마을이 많이 있는것 같다.
어쨋든 그런 마을에 담장마다 이야기 있는 그림을 그려넣는다는 건 잘 된일인것 같다.
소박함이 있는 고무통 화분이 이 골목길에 어울려 좋은것 같다.
가로등불 아래. 니가 오기를 기다린다.
대문이 열려있던 어느집 마당에 예쁜 꽃밭이..
돌로 쌓아 만든 꽃밭테두리도 운치있고 소담스럽고.....
이런 꽃밭이 왜 끌리는 걸까~~^^
공주의 공간.
견우와 직녀.
아! 당신 보고싶어요!ㅋㅋ
제비가 다리를 놓아주고..
그들은 만나게 될까요?
대안공간 "눈"의 전시.-생날 씨앗들
생,날, 씨앗들의 해석은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 덩어리를 표현.
아직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 생기다 만 발견되어지는것들...
"D.N.A" 목적없이 살아가기.
즉 기능하는것이 상실한다면 어떻게 될까~?란 주제의 수원대 조소전공 김민기씨의 작품전시.
당신은 퍼즐을 원하나요.. 난 원해요.
두작품은 봄날에 첫 전시라고 한다.
이곳 대안공간 눈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봄부터 쭉~~ 작가들의 전시가 있으며 관람은 무료.
전시실 옆의 운치있는 기와집 찻집에서 각종차와 커피한잔 마시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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