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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버들강아지가 피어 반기는 수원 서호호수

 

 

 

 

 

 

 

 

 

 

 

 

 

 

 

 

 

 

 

 

 

봄이 왔다고 알리는 버들강아지.

 

 

 

 

 

 

 

 

 

 

 

 

 

 

 

 

 

 

 

새들의 낙원.

 

 

 

 

 

 

 

얘 이름이 뭐지? 황새? 두루미?

암튼 잠시동안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이고 그렇게 뭔가를 주시하고 있었다.

아마도 먹잇감 고기를 찾는 것 같았다.

가까이 가면 달아나기에 멀리서...

 

 

호수 둘레길엔 벚나무들이 많아 4월말쯤에 찾으면 화사한 꽃향기가 날릴 서호 호수.

 

 

 

애들아! 잘 따라와라~

아마도 아빠 오리가 제일 앞서 안내를 하는가보다.

 

 

 

 

 

 

 

 

 

 

갔던날, 논에 일손을 보느라 분주한 모습 이었다. 

초여름이 되면 초록빛이 풍성하게 반겨줄 들판.

 

 

 

 

 

 

호수의 잘록한 예쁜라인.

 

 

 

 

 

 

 

내곁이 몹시도 그리울땐 언제든지 이곳에 앉아 머물다 가라고..

소나무가 그런다.ㅎ

 

 

 

 

 

 

멋지던 소나무가 시름시름 앓아서 베어 버렸었나보다.

전에는 휴지통으로 활용된듯 했는데 안스러운지 다시 아기소나무를 죽은 소나무안에 심어 주었다.

잘 자라주길...

 

 

 

 

 

 

 

 

 

 

 

 

 

 

우아한 자태와 대접을 한몫 받는 멋스러운 소나무.

탁 트인 들판과 흙길,

 그리고 소나무가 있는 풍경이 서호호수의 특징이며 아름다움이다.

 

 

 

 

 

 

 

 

 

 

바람과 물이 그려내는 강약의 물살.

 

 

 

 

 

 

 

 

 

 

 

비록 한참 철이지나 있지만 갈대들이 무성하여 운치를 더 자아내준다.

 

 

 

 

 

 

 

화장실도 이렇게 화사하고 예쁘다.

서호공원과 서호호수를 둘러보니 시설도 잘해놓고 각종 야생화정원이며 꽃밭과 더불어

운치있는 흙길 걷는 재미가 더욱 더 좋았다.

 

 

계단 모서리마다 수원의 대표 화성을 작은 조형물로 장식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ㄴ"자형의 향미정.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호 호수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하며 수원 사적 보물로 지정되어

향미정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다.

대충 읽어만 보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