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 사이
요즘이 딱 그런 느낌이다.
이제 겨울의 찬바람도 서서히 물러나고
날씨도 따뜻해지자, 기다려지는게 있다.
마음은 벌써 봄풍경을 미리 그려보기도 하고,
그 상상에 흐뭇해 하고...
그런
상큼함, 화사함, 풋풋함, 파스텔톤 빛깔들이
온 대지에 축제를 벌이는 봄날을 그리며
저절로 기분 업 되고
에너지 팡팡 솟아나고
싱그럽고 화사한 꽃 향기를 미리 흩뿌려본다.
어서와!
봄...^^
바람개비 모양의 꽃잎이 특이..
사랑초.
낮에만 피는 수줍음 많은 사랑초..
분홍 꽃잎 끝에 하얀깃털이 달린 사랑스러운 아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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