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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촌에서의 또 다른 얼음폭포와 운치를 그려주는 겨울풍경[2]

 

폭포가 시선을 잡는지 등산객들 모두가 얼음폭포를 바라보고...

 

 

 

 

 

 

 

겨울에 강촌에 가면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하얀빙벽의 구곡폭포와 또 다른 무명폭포들이 시선을 잡고,

 강촌다운 운치있는 풍경들이 그러하다.

 

특히 빼놓을수 없는 먹거리가 " 춘천 닭갈비"

어느곳을 지나도 식당은 한결같이 전부 닭갈비

 

 흔하게 철판위의 닭갈비보다는

기름이 쫙 빠진 숯불닭갈비가 매콤하고 담백하여 더 맛있다.

춘천보다 남이섬입구에 즐비한 숯불닭갈비가 맛이 담백..

 

 

자연적으로 생긴 얼음동굴.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그런 자극을 받은 사람은 얼음동굴로 들어가 기념사진을 남기는데.....(미끄러워 위험)

 

 

 

 

 

 

 

 

 

 

 

 

 

 

 

 

 

 

 

 

 

 

 

 

 

 

 

 

 

 

 

 

 

 

 

 

 

 

 

 

 

 

 

 

 

 

 

 

 

 

 

 

 

 

 

 

고목위에 쌓은 돌탑.

 

 

사,랑,해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더 재밌다.

 

 

시골의 정겨움이 가득 풍기는 문배마을 가는 길~

깊은 산속에 몇 안되는 전형적인 마을

 

 

 

 

 

 

 

 

 

 

 

 

 

고목의 밑둥이 예술

그런데 더 시선을 머물게 한것은 고목 틈사이 돌에 새긴 "사랑해"

어느 연인이 사랑이 이뤄지도록 맹세하며 그 틈에 흔적을 남겨놓았나~

 

 

강촌의 소소하지만 또 다른 느낌을 받은건 다리마다 칭칭 감겨진 밧줄

그 밧줄이 예술적이다.

 

 

 

 

 

무슨 나무라 이름은 쓰여있는데 오래되어 글씨가 잘 안보였는데

나무기둥 삼면으로 뚫려있는....

오렌세월이 느껴지는 고목이 눈길을 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