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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양평]산들산들 강변의 바람따라 실려오는 들꽃수목원의 짙은 가을향기[2]

엇그제까지 풋풋한 자연의 향내들이

어느새 깊은 와인의 향기처럼 깊은 가을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다.

 짙은 가을색으로....

짙고 고혹적인 국화의 향기로......

 

사실 강변길따라 수목원도 드물다. 그래서 더 맘에 와닿는 들꽃 수목원

들꽃수목원의 매력이라면  매력이 되겠다.

그곳은 운치있는 물안개,아기자기함, 분위기, 들꽃향기, 계절에 맞는 꽃들

때론 유럽풍 느낌이 드는.....

정말 아름다운 곳...

나날이 변신하고 나날이  더 예뻐지는 곳......

 

 

 여기.. 앉아 보실래요?^^

그리고,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강풍경 바라보며 타는 그네.......

 씽씽~, 하늘높이 높이~

나는 타고, 그대는 밀어주고....ㅎㅎ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사랑도 쑥쑥~ㅎ

 

 

 

 

 

 

 

 

 

 

 

 

 

 

 

 

 

 

 

 

 

 

 

 

 

 

 

 

 

 

 

 

 

 

 

 

 

 

 

 

 

 

 

 

 

 

 

 

 

 

 

 

 

 

 

 

 

 

 

온종일 꽃향기에 취하는 나비들.....

 

 

 

 

 

 

 

 

 

 

 

잠자리와 나비가 꿈쩍을 않고 한참을 앉아 놀고 있다.

장미가 좋은걸~

 

 

 

 

 

 

 

 

익살스런 도자기화분이 인상적이다.

 

 

단풍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투박한 나무의자 참 멋스럽다..

조금 후면  단풍이 곱게 물든면 이 자리 참 탐날것 같다.

 

 

 

 

 

단풍나무터널 그 속으로 그녀들 거닐고....

그녀들의 우정과 추억만큼 단풍잎이 조금씩 조금씩 물들고 있다.

 

 

 

 

 

 

 

 

강가길로 짙은 국화향기가 흩날리고......

그 길 저절로 걷게 자극한다.

 

 

 

 

 

저기 보이는 숲이 떠드렁 섬...

 

 

천주교 성지

 

 

 

 

 들꽃수목원. 031,772-1800

입장료 성인 6000원

연중무휴

자세한 것은 들꽃수목원 홈페이지 참고.

전철 이용시 중앙선 "오빈역" 도보 10~15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