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까워 다녀오기 좋은 수목원
강변길 거닐며 예쁜 정원을 둘러보는 곳으로 손색없는 작은 유럽풍 들꽃 수목원
몇년전 수목원 이름이 너무 예뻐 방문 했다가 한두해 지나 다시금 찾아간 그곳
그곳은 내가 안가본 사이 또 많은 발전이 되고 있었다.
무엇이든 탈바꿈하고 새롭게 변신은 참 아름다운 일이다.
남한강변길 품안으로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고 각 계절별로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참 이색적인 풍경을 만나보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이곳은 연인,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 체험장으로 다양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계절 잔디썰매장을 비롯 양궁체험장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이 평일은 많이 오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수목원내엔 글라스원, 장미정원, 허브열대온실, 수생연못,약초원, 겨울정원, 손바닥정원 등
예쁜 정원이름에 미로찾기하듯이 강변따라 찾아 누비는 재미도 있고, 피크닉장에서는 예쁜벤취들이 많아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 쉬어도 좋고 "떠드렁 섬"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미니섬도 가보는 재미까지..
온갖 볼거리들이 풍성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곳에 흠뻑 취하게 된다.
지금은 또 수목원 오른쪽 끝을 더 예쁘게 하려는지 공사중이며 변신한 모습이 궁금해져서 얼마후 또 가보고 싶은 호기심이.....^^
시골길 아기자기 하고..
집들도 예쁘게 지어 살고..
공기좋고, 들녘풍경 좋고..
들꽃수목원 만나기 100m전.......
자동차로 이용하지 않는 전철로의 여유로운 들꽃여행~~~~~^^
그곳,, 오빈"
들꽃 수목원 주변으로 색노랗게 익어가는 들녘의 풍경
예,쁘,다...
가을를 팝니다..
들꽃 수목원에 가을의 향기를 듬뿍 들여놓다~
국화향~ 들꽃향 짙게 흩날리는 그곳으로.. 고고~~
어디루 배달 해 드릴까요?
손수레를 힘차게 몰고 가는 그 여인...
손바닥정원.
예쁘고 앙증스런 도자기 화분에 우리꽃과 다육이들이 조르르..
또한 여러가지꽃과 가을향기를 들여놓은 곳....
예쁜 그녀를 찾아..
긴 여름끝에 어느새 찾아 든 가을그리움.
산부추꽃?!..
그냥 부추꽃?!
확실히는 모르지만, 깔끔한 모습이 끌리게 한다.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고혹적인 향기의 매력를 가진 가을 국화...
앗! 토끼 출현이닷..ㅋㅋ
나, 잡아봐라~ㅋ
통나무 벤취 사이로 수줍게 고개드는 구절초
그리운 너를 찾아.......
가을색 짙게 내리고...
초록 잎사귀가 센스있게 가려준 그녀의 상체..
천지연에 살짜기 물들어가는 가을빛
양궁장 옆 풍경
시원스레 바라뵈는 강변의 언덕위에 통나무 방갈로 서너채....
봄에는 봄꽃들과 봄기운의 강변풍경이..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빛 향기가..
가을에는 앙상한 가지들과 단풍들이 주는 분위기..
겨울엔 새하얀 설경이....
손바닥정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야생화정원 뜰...
진초록 잎사귀속에 붉은색 띄는 잎사귀 하나
공룡알 언덕에서 바라 본 남한강변의 강풍경
꽃을 문 물고기..
느낌있는 물고기형태의 분과 그 모습이 정말 앙증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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