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장맛비가 계속 내렸고
또 주말마다 비가 내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무작정 카메라 들고 빗속을 거닐었는데
신선한 자극을 받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이런말이 있잖아요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비오는날, 귀찮다구요?
그러지 말고 비 내리는날 우산들고 무조건 나가보셔요
아름다운 풍경들과 비 내리는 운치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도 지나고 그런날은 없지만
얼마후, 비 내리는날 비를 마중 가보셔요...
어쨋든 그렇게 비가 내렸다 멈추었다를 반복하던 날,
빗속을 뚫고 두물머리를 거닐었습니다..
먼저 피어난 수련과 연꽃도 만나면서요.....^^
앗! 그런데 거닐때마다 짙은 여름향기 너무 좋았어요.......
옥수수 익어가는 여름날..
비에 홀딱 젖은 옥수수 머리카락(수염)~
헤어스타일 뒷모습이 섹쉬해..ㅎㅎ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날의 향기로움, 부여 궁남지에 화려하게 수놓은 연꽃들의 자태[1] (0) | 2011.07.27 |
---|---|
여름이 부른다,바다로 떠나자!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보령 머드축제" (0) | 2011.07.26 |
동화속 나라 마법의 숲속으로 들어가는 정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1] (0) | 2011.07.20 |
더위 식혀주는 지난 겨울의 설경 (0) | 2011.07.19 |
빗방울 떨어지는날 찾아간 양평 두물머리의 상큼한 여름풍경 (0) | 201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