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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연꽃과 수련이 활짝 피고 여름향기가 듬뿍 나는 두물머리[3]

올해는 유난히 장맛비가 계속 내렸고

또 주말마다 비가 내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무작정 카메라 들고 빗속을 거닐었는데

신선한 자극을 받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이런말이 있잖아요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비오는날, 귀찮다구요?

그러지 말고  비 내리는날 우산들고 무조건 나가보셔요

아름다운 풍경들과 비 내리는 운치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도 지나고 그런날은 없지만

얼마후, 비 내리는날 비를 마중 가보셔요...

 

어쨋든 그렇게 비가 내렸다 멈추었다를 반복하던 날,

빗속을 뚫고 두물머리를 거닐었습니다..

먼저 피어난  수련과 연꽃도 만나면서요.....^^

 

앗! 그런데  거닐때마다 짙은 여름향기 너무 좋았어요.......

 

 

 

 

 

 

 

 

 

 

 

 

 

 

 

 

 

 

 

 

 

 

 

 

 

 

 

 

 

 

 

 

 

 

 

 

 

 

 

옥수수 익어가는 여름날..

 

비에 홀딱 젖은 옥수수 머리카락(수염)~

헤어스타일 뒷모습이 섹쉬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