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항에서 울산방향으로
약 500m 거리에 있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 모양의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너무 아름답고 신비롭와서 넋을놓고 한참을 감상했다.
(탁 트인 코발트빛 바다,그리고 가슴속 시원한 파돗소리, 거기에 봄꽃이 활~짝 핀듯한 주상절리 바위들)
읍천항을 막 지나면 쿠페무인모텔 사잇길로 들어서야 하며
자세히 보지 못하면 지나칠수 있다(입간판 써있지 않음)
참고로,타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되어 말이 뒤풀이 되므로 간단히 소개만 합니다.
꽃이 활짝 핀 주상절리 명당자리에서 한가로이 낚시하는 강태공
얼마나 행복할까~ㅎ
그걸 느끼기라고 할까~
주상절리에 쓰여진 저 숫자는 무엇일까..
높이, 갯수........
바다에 나무가 쌓여있다??!!ㅎ
오랜세월속에 암석이 이렇게 변했다는게 놀랍고 신비롭다.
바다 가운데 모여 위로 솟아 핀 주상절리..
마치 나무를 가로 세로 쌓아놓은듯한 암석들
모진풍파 견디며 푸르르게 잘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가 신기하고 대견스럽다.
바다로 내려가는 예쁜 나무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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