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도 산행이지만 산행도중에 사찰을 들려 감상하는것도
산행하면서 빠질수없는 풍경이다.
불고신자가 아니라도 경내를 둘러보고 경치도 두루 두루 보면서 말이다.
그속에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풍경들이 너무 정겹고 아름답다.
각 사찰마다 다 특징이 있고 중요 문화재가 있기 마련..
삼막사를 들리면 아름드리 고목들이 멋져서 들리게 되고
염불암은 장독대가 너무 정겨워 꼭 둘러보고 안양 예술공원으로 하산을 한다.
자주 보아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들이 또 지루하지않고 색다르게 다가와 즐겁다.
안양유원지내는 산속 곳곳에 숨어있는 수준있는 조각들도 많아 여유있으면 들려보아도 좋다.
이 날은 조각 일부만 보고 내려왔지만, 공기좋은 숲속에서 예술을 만난다는것은 극히 드문일이라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주변에 서울대 수목원에도 멋진 자연들을 만나볼수가 있다.
노래하는 분수
그 주변으론 온통 벚꽃이 피어 아름답다.
그런데 오늘은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다,노래하는 분수도 쉬는 날일까~ㅎ
예술작품을 만나며 천천히 걷다 만난 전봇대(??!)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거 에술성ㅇ 있는 작품이다.
전봇대 형태에 장독도 여행가방도 올려있다.
아주 재밌는 작품..
떨어지지 못하게 철사로 단단히 묶었다.
안양예술공원의 연초록물결이 일렁이는 봄날
향기가 좋아하는 집 " 싸리골"
주변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늘 꾸며놓아 갈때마다 구경하며 지나곤 한다.
안양예술공원엔 오래된 고목이 천변 주변으로 늘어져 운치가 그만이다.
예술다운 디자인
일본작품
제목이 쓰여있는데 이름이 어려워 잊어버렸다.ㅋ
어떤 선
바닷속 잠수함을 닮은 놀이터가 재밌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경주 읍천 주상절리] (0) | 2011.04.29 |
---|---|
아기자기 테마정원의 봄향이 물씬 풍기는 물향기수목원[1] (0) | 2011.04.29 |
풋풋한 연두내음과 진달래향기 진동한 관악산의 봄 (0) | 2011.04.28 |
꽃향기 풀~풀 날리는 인천대공원 꽃전시회 가보자[귀엽고 익살스런편)6 (0) | 2011.04.27 |
형형색색 봄꽃전시회가 화려하게 열리는 인천대공원 [5]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