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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동화속나라 아침고요수목원의 밤하늘 가득 수놓은 오색별빛정원

꽃이 피었습니다~

밤하늘 가득히  별꽃이 피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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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오색빛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아침고요 오색별빛정원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열리는 겨울밤 낭만적인 불빛이 기다리고 있네요

봄부터 가을까진 꽃을 피우고 예쁜 잎을 매달던 나뭇가지에

수만그루의 실제나무에 겨울꽃 오색을  알록달록하게 낭만적인 겨울밤을 장식하는 곳

 하경정원을 비롯 달빛정원, 분재정원 하늘길,고향집 정원에 환상적인 불꽃을 볼수가 있답니다.

이곳에서  좋은분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보는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저녁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점등하고

밤엔 산속이므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엄청 추우니 무장하고 가셔야 할듯 합니다

저두 가서 추워 혼났네요..ㅎ

 

향기가 갠적으로 아쉬운점은 겨울밤의 불꽃은 아주 잘 꾸며놓았으나

환상적인 빛과 기념품점외엔 그닥....

너무 추운날을 대비하여 군데군데 모닥불이나, 이벤트 행사가 없다는거다.

식물이나 허브온실도 좀 있으면 구경도 하고 추위도 녹일수 있으면 더욱 좋을텐데...

 

 

저녁시간 5시가 되니, 점등 시작 했어요..

여기저기서  "와~! 와~!"

 

 

 

점등이 막 시작되고,  오가는 사람들 발길 분주해지고...

 

 

 

 

 

 

 

 

 

 

 

 

 

 

 

 

추운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오색별빛정원 감상에 흠뻑 젖은 모습들...

 

 

 

 

 

 

 

 

 

몇일전 내린눈이 소복히 쌓여  보라빛 불빛에 비친 눈이 더 예쁘네요...

 

어디를 둘러보나 전부 멋진 정원들..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할지 갈피를 못잡기도 하지요..

 

 

이곳은 하경정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거랍니다.

전엔 설치되지 않았었는데, 전망대가 여기저기 편리하게 몇개 더 생겼네요..

이 멋지고 낭만적인 불꽃을  누구라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좋아하겠죠~

특히 연인들이라면 더욱 더..ㅎ

 

 

 

 

 

계곡을 지나 7분거리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본 하경정원의  환상적인 불꽃들

어쩌다 가로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어둡고 빙판길이라 오르고 내리기 위험했네요

 

 

 

 

 

아~! 호박마차~~

여기서 신델렐라가 내렸나~

그런데 예쁘게 드레스 입은 신델렐라는 어디갔나 안보이네요~

왕자 만나러 저기 성안으로 들어갔을까요~

한참이나 신델레라 보이기만 기다려봅니다.ㅋㅋ

 

 

 

 

 

 

 

오색빛이 빛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밤,

다채로운 오색빛 사이로 성당길을 걸어봅니다..

기분이 참 묘해질겁니다..ㅎ

 

 

성당안에 한쌍의 연인이 사랑의 맹세를 하나봐요..

방해가 될까 뒤에서 슬쩍~ㅋ

 

 

 

연인이 이곳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글쎄~ㅎㅎ

지금 한창 사귀는 분들이나 결혼 하실분은 이 길을 함 걸어보며 사랑을 맹세 해 보셔요~

소원이 이루워 지라고..

 

하늘길 가는길에 노랑불꽃을 입은 두 천사가 반갑게 맞아주네요..(너무 추워서 손이 떨려 사진이 약간 흔들린것도 있네요.ㅋ)

이 길을 걷노라면 괜시리 설레여집니다.

 

올 겨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찾아

겨울의 불꽃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세요~!^^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분재정원 너무 예쁘요...

이 풍경앞에 누구라도 감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