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전통문화의 새로운 변신, 한국스타일 박람회

서울 삼성 코엑스는 전시장으로 언제든지 다양한 전시며 박람회를 하고 있다.

실내라서 겨울에 춥지않아 실컷 감상할수있고  딱히 갈만한곳이 없거나 추운날은 여기 코엑스로 가면 좋을듯..

미리 미리 무엇을 전시하는지, 무슨 박람회를 하는지 눈여겨 보았다가~ㅎㅎ

특히 익소은 종일 돌아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머물게 된다는것.

근처에 쇼핑도 할수있고 구경거리도 많고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대는곳이 코엑스.....

또한 아쿠아리움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바닷속 세계로 여행해주는것도 좋을듯...

 

이번 12월엔 한국 스타일 박람회가 1주일간 있었다.

기간이 짧아 시간이 없다면 구경하기 놓칠수가 있어 서둘렀다.

전시회 하는것마다 다 기간이 다르기 때문........

한국스타일 박람회에 관심이 쏠려 놓치지 않고 갔었는데,

한복, 떡, 한지, 한복, 국악, 가야금

 이렇게 전통스타일 박람회였다. 또한 그 옆관으로 연결된 구경거리는 디자인부분들...

즉, 스타일과 디자인이었다.

한지는 한지대로 도자기는 도자기대로, 한복은 한복대로 섬유는 섬유대로 뭐든 다양함에 놀랐고

쓰임새도 각자 하기 나름이라는 걸 느꼈으며 예술은 어느것이나 전부 무한 예술성이라는것

박람회를 도는내내 내 느낌에 그냥 그저 그런부분도 있었지만, 독톡한 스타일과 개성이 있는 부분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박람회는 12월 19일  일요일까지로 박람회가 끝났다.

 

 

 

 

 

 

한지와 빛의 아름다움...

향기 눈길이 끌렸던....

 

한지가 그림액자로 변신....

거실벽에 걸어놓으면 멋스러울....

 

 

한지로 만든 거울들..

너무 예쁜....

누가 이걸 한지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겠는가~

기발한 스타일이다..

 

전통적인 스타일로 변신한 와인병..

한복을 입은 와인병에 눈길이~~~~

역시 한지로 만든 한복

 

다양한 한지들.....

한지 한가지로 여러가지 다양성으로 쓰이는 멋스러운 한지..

 

무지개빛이 예쁜 염색 천...

너무 아름답다.

 

 

한지공예들......

 

 

향기로운 연꽃향이 폴폴 날 연꽃스탠드

고풍스런 옛소품도 좋고, 연꽃스탠드도 예쁘고...

 

한지로 만든 여러액자들... 너무 독특해서 사고 싶었다.

특히 꽃그림 액자^^

 

 

갖가지 디자인과 글씨체로 정성들여 만든 부채..

그많은 부채속에 가장 맘에 와닿는 단어  " 늘, 처.음. 처.럼........."

 

 

도자기 스탠드

 

 

 

 

이 작품을 보고 놀랐던 도자기

 

'서로 소통하는 그날까지..."

이 작품의 제목이었다.

 

유리+구리+철사

세가지로 만든 콜라병

 

 

 

 

 

 

헝겊으로 만든 소품..

 

 

 

 

오! 놀라운 스타일~~

 

이  도자기가 너무 멋스러워 사고 싶었었다..

대단한 유혹을 뿌리치고 왔지만..ㅎ

똑같은 도자기라도 사용자에 따라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생활용품도 되지만, 장식도 한몫하는게 도자기

도자기의 무한 매력발산^^

 

 

 

 

 

 

도자기도 스타일로 변신을 한다.

도자기가 꼭 그릇만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

 

 

 

 

 

 

 

멋진 우리전통의 한복 스타일들...

이외에도 여러스타일이 있었지만, 몇컷만^^

 

 

꽃이 피었습니다~ 떡이 꽃으로 변신...

 

특이한 아이디어~ 떡 꽃송이~ 활짝^^

 

진짜 떡을 꽃으로 만들어 화병에 꽃아놓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