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벽화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작년에 갓을때는 없었는데 그새 그려놓은 그림들인가보다.
차이나타운을 쥐다 구경하고 가라고 그러나~ 벽화들이 여기저기~
그냥 한군데에 몰려있으면 좋으련만..ㅋ
구경하다 곳곳에 그려진 재미난 벽화들을 모아 올렸다.
인천답게 바다갈매기도 날으고 중국그림도 그려져 있고...
음식점건물엔 또 온통 벽화가 그려져 있기도 했다
아마도 가게를 눈에 확 띄게 하려는것 같기도 했다.
돌다보니 오래되어 낡아진 집들도 있고
어느동네나 다 살아가는건 똑같은것 같다.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잘사는 사람도 못사는 사람도..
사람마다 색깔이 다 다르듯이, 사람사는것도 다 틀리는게 집만 보아도 알수 있으니...
무우 말랭이 하시려는듯..
막 썰어 색색이 소쿠리에 조르르~ㅎ
어떻게 소쿠리 색깔도 다양하게 내놓았는지~ㅎ
사진을 찍으면서 잼나서 속으로 웃었다.ㅋ
옥상 장독옆에 감..
점점 곳감이 되어가고 있다.
정겨운 이 모습...^^
대문 옆에 놓인 나무의자는 아마도 낮에 심심하면 할머니께서 따뜻한 햇볕을 쪼이시며 지내실 공간인듯 하다.
추운데 아직도 넌...........
제각각인 화분들~
조르르 모여 겨울을 같이 보내려나 보다.
그렇게 따뜻하게 서로 기대고 살다 봄이오면 또 다시 화사한 꽃을 피우겠지..
아직도.......... 이런 집이....... 있....... 구나......
좀 이상스런 벽화.....
가을이 다 지나가는데, 얘네들은 겁도 없나~
아직도 붉은옷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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