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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합천 1경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만물상코스 2편

 지금 보는 2편의 사진은 만물상코스 불과 1시간여 올라와 보이는 멋진 풍경들입니다.

3편,4편에 이어질 풍경은 더더욱 멋집니다.

 

 가야산 단풍은 이미 진걸 알았고, 단풍은 없어도 기암괴석들로 이뤄진 수석시장을 구경하듯 너무 멋진 바위들에

감탄과 탄성을 지르다보면 단풍은 없어도 하나두 아쉬울게 없다는거다.

단풍이 알록달록 만물상에 물들일때를 맞추려면 10월 20~ 25일쯤 ..

올해는 갑작스레 몇일간 추웠고, 가뭄으로 단풍이 쉽게  떠나간듯.. 원랜 11.1일이 가야산 절정이라고 했었는데........

그러나 해인사 홍류동쪽은 오색빛 색동옷처럼 알록달록  S라인  계곡길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단풍이 일품이라는거다.

 이곳 또한 이번주말이면 단풍은 거의 질듯...

 

아~!......

가야산 잘왔다~!

가야산 최고다~!

가야산의 만물상 37년만의 개방에 내가 왔다! 그곳에 내가 올 가을 올랐다! 야호~!ㅎ

이렇게 가야산을 내가 다 가진듯했고, 내 가슴속에 고스란히 넣어가지고 오는 기분이랄까~

암튼 최고였으며, 눈이  두배 세배는 커지고 커졌다는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ㅎ)

그렇게 경치에 감탄을 하며 오른다는 뜻....................^^

 

  경치감상에 빠져있는 아저씨..

 

 

 멋진 바위틈마다 중간짜리 소나무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다.

이쁜거~~

 

 

 

 섹쉬한 머릿결 날리며

나홀로 자리잡고 자라는 소나무... 아니 만물상 감상에 빠져있는 소나무..

머시써~ㅎ

 

 

 엄청난 크기의 바위들이 양쪽에서 떠~~억 버티고 있다..

그 사이로 보이는 나무들이 왠지 더 예뻐보였다.

 

 

 저 위쪽이 서성재를 지나 칠불봉과  가야산 정상 상왕봉이 나올곳이다.

지금은 그저 그래보이지만, 칠볼봉과 상왕봉에 올라보라!

사방이 전부 희한한 기암들이 멋지게 수놓고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라가는 등산객들이 전부 카메라를 꺼내 멋진풍경을 담아간다.

 

 오! 이건 또 뭐~ㅎ

신기하게  모여사네.. 바위들이..

 

 

좁은 오르막 길...

한줄씩 이영차..ㅋ

 

 

그 바위틈을 올라와서보면, 이렇게 바위틈으로 비치는 풍경이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일반사람은 그냥 막 올라가기 바쁘다.

향기나 이렇게 자세히 보고 오르지~ㅋㅎㅎ

 

 

 오!  소나무 멋지다~~

겨울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풍경 장관일듯...

나중에 고목이 되도 멋질 소나무..

 

 줌을 당겨 클로즈 업해서 다시한번..

잘 생겼다 소나무..

 

후와~~

 

 

 

 만물상의 능선 거진 올라온 셈이다. 이 풍경은...

저 위에 올라 뒤돌아본 만물상풍경은 장관이다.

한참을 머물게 하는 만물상의 경치가 곧 기다린다.

그 사진은 3편이나 나올듯..

 

 

 

 거북이 형상 바위 같다.. 내 생각..

 

 

 오호! 이 바위는 사람얼굴 같다.

오똑한 코도 있고.ㅎㅎ

 

 

 

 만물상코스가 거의 끝나가며  서성재고개가 나올 풍경을 미리 보는 ...

 

저기 위에 사자 한마리가 포효하는 느낌이다.

어서 힘내서 나에게(칠볼봉과 상왕봉에  올라오라고)  오라고..ㅎ

..

..

 

 가야산 3편 .4편은 시간나는대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