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마다 빗소식때문에 어디를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은 날이다.
오늘도 바로 그런날~ㅎ
그냥 있자니 근질 거리고, 그러다 비가 그치고 내리질 않는다.
하늘은 잔뜩 뭐가 맘에 안드는듯, 인상 팍팍 쓰고 있지만, 난 상관없이 나를 못이기고 밖으로 나간다.ㅋ
시간은 오후시간데라 멀리 가기엔 늦었고, 가까운곳중 생각한곳이 상동호수공원이다.
어떻게 꾸며진 공원일까, 가면 무엇을 만날까 약간에 기대를 걸고서.. 룰라룰라~~~ㅎ
드뎌 도착~( 가다 쪼금 밀림)
비가 자주내려 뭉개진 느낌들이 많이 났지만,
호수주변으로 탁 트이는 느낌과 여기저기에 정감가는 시골풍경들을 먼저 만나본다.
비가 그친후라 시원한 산책은 내 마음을 개운하게 기분좋게 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의 안쪽에 자리한 조용한 만대항포구 (0) | 2010.09.14 |
---|---|
가을어느날 비 그친후의 상동호수공원[2] (0) | 2010.09.12 |
드넒은 세상이 생각날때 나만의 자유를 찾아 걸어보자 [시흥갯골생태공원] (0) | 2010.09.10 |
흑백으로 보는 시흥갯골 생태공원[1] (0) | 2010.09.09 |
거문도 등대 관백정에 오르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3] (0) | 201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