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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을느낌,그리고 정겨움이 있는 곳~ 상동호수공원

 요즘은 주말마다 빗소식때문에 어디를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은 날이다.

오늘도 바로 그런날~ㅎ

그냥 있자니 근질 거리고, 그러다 비가 그치고 내리질 않는다.

하늘은 잔뜩 뭐가 맘에 안드는듯, 인상 팍팍 쓰고 있지만, 난 상관없이 나를 못이기고 밖으로 나간다.ㅋ

시간은 오후시간데라 멀리 가기엔 늦었고, 가까운곳중 생각한곳이 상동호수공원이다.

어떻게 꾸며진 공원일까, 가면 무엇을 만날까 약간에 기대를 걸고서.. 룰라룰라~~~ㅎ

 

드뎌 도착~( 가다  쪼금 밀림)

비가 자주내려 뭉개진 느낌들이 많이 났지만,

호수주변으로 탁 트이는 느낌과 여기저기에 정감가는 시골풍경들을 먼저 만나본다.

비가 그친후라 시원한 산책은 내 마음을 개운하게 기분좋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