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태풍이 온다고 방송나오고도 중간 중간 하늘은 천사처럼 예쁜 구름들이 두둥실 수놓았다.
중간엔 또 흐리고,
국지성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다시 해가 반짝 떠서 예쁜 하늘에 구름이 신나게 여행을 즐기기도 ...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짬짬히 담아 모아봤다.ㅎ
기린구름이 하늘위를 껑충껑충 달리고 있다~
그렇게 신난거야! 기린아~ㅋㅋ
태풍 곤파스가 잘생긴 미류나무를 하루아침에 이지경을 만들어 놓았다..
미류나무 쓰러진 앞모습..아직도 잎사귀가 싱싱하고 이쁜데.
뿌리째 뽑여서 어쩌니~~~~~~
곤파스가 쫌 밉기도 했다.
미류나무 외에도 소나무, 꽃나무, 아카시아나무 등.. 곤파스가 심술 부리고 떠난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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