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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찬란한 빛~ 새벽의 여명

 태풍 곤파스가 온다 온다 할때였다.

주말새벽에 여행길에 일찍 나서려고 꽃단장 하던중에 나는 놀랄일이 하나 생겼다.

순간, 외마디를 내질렀다. " 이햐~~~~~~!.. 멋진 새벽을 열어주는구나~! 하고 혼자 중얼주얼~ㅎ

이렇게  우연히 새벽의 찬란한 빛, 아름다운 빛을 맞이하게 되는건 드문일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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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초사이에 또 다른 하늘빛을 만들어주는 하늘

  하늘은 멋진 미술가

연보랏빛으로 스케치하다 맘 내키면 청블루빛으로

그러다 연분홍빛으로도 스케치하는 개성있는 하늘

하늘 너는 타고난 예술가

정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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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일출보다, 우연히 발견하여  담아보는 풍경과 볼수있는 풍경이 너무 기분을 좋게 했다.

오늘 여행길에 좋은일이 있으려나~~ 하는 설레임도 있어지고~ㅎㅎ

 

자! 떠나자! 서해바다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