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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천혜의 신비로운 섬 백도 가는길~

 여름휴가 마지막날은 거문도 백도 를 돌아보기로 했다.ㅎㅎ

휴가 다녀온 대로 연이어져야 하는데, 바쁘다보니 끝어졌다 다시 이어가고를 반복.ㅋ

일행들은 자는 시간에 우리는 새벽에  3일밤 머물던 숙소를 빠져나와

새벽길을 뚫고 남해에서 여수로 내려갔다.

거문도로 가는 첫배를  타야  백도도 구경하고 그날 나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첫배는 7시35분  거문도로 출항.

여수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7시15분, 아침 먹을 여유도 없이 표를 끊고 주소적고 전번적고 급하게 하고

 거문도행 유람선에 몸을 싣었다.

가면서 유람선내 매점에서 라면과 계란으로 대충 떼우고 안개가 자욱히 낀 바다를 보며  거문도,백도를 만나러 가고 있었다.

 

여수여객터미널에서 거문도까지 2시간 10분소요

거문도에서 다시 백도행을 타야하며 백도관광 소요시간 2시간 30가량

다시 강호등이 나오는 1박2일 촬영지 거문도 등대까지.. 하루코스로 마무리하고 서울로 밤에 출발

 

 

 우리가 3일간 머물던 남해의 한 숙박지..

새벽에 나오면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차에 올랐다.

 

 이곳은 여수 여객터미널..

우리가 타고 갈 거문도행 첫배 "오가호"다

선글라스 쓰신분이 선장님..

 

 드디어 이른 아침 공기를 가르며 거문도로 향해 달리고 있다.

물살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따라오고있다~

 

 

 거문도 항

 

 거문도 항 섬마을 풍경

잠시 백도를 먼저 다녀오기 위해 백도행 배를 기다리며 항구에 내려 이곳저곳을 구경을 했다.

생각보다  그리 규모는 크지 않는 거문도항이다.

 

 우리가 타고 백도를 구경할  백도 유람선..

 

 향긴 배안에서 밖으로 나와 풍경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2층 밖으로 나왔다.

다른분들도 드문 드문 나오셔서 백도의 멋진 기암괴석을 보기위해 미리 대기중이다.

 

 이제 슬슬 그 멋진 기암괴석들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이다..

여수에서 거문도까지 2시간 10분 소요...

 

 

 

 

 

 

 

 

 

 

 

 여기까지는 백도의 맛보기  입니다..

 

2편에 감탄사가 절로 날 풍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