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해금강을 구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자! 외도여행 같이 떠나봐요!^^
가파른 언덕길을 맨 먼저 만나게 되네요..
잠시 뒤돌아 풍경을 봅니다.
바로 요 풍경이랍니다. 멋지죠?^^
지중해풍 풍경이...
언덕을 오르면서 다시 한컷 잡아봅니다.
아침이라 흐릿한 하늘빛이라 사진이 선명하진 않아요...
언덕을 오르며 이 풍경 저풍경 꼼꼼히 감상하며 오르는데, 다른 유람선에서 또 한차 손님을 내려놓습니다..
외국의 어느나라 불교사원기둥처럼 외국적인..
정말 예술이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다운것. 그곳에 사람의 사랑 플라스도 함께^^
사월 중순인데 아직도 동백꽃이 피어있는곳이 있고 또 지어 떨어진 꽃잎이 간간히 보입니다.
떨어진 꽃잎마저 아름다운....
외도라서 더 아름다운건지..ㅎ
바닥에 떨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는 꽃잎 한송이 들어봅니다..
"잘가고 내년에 또 와!" 하면서
바닥에 다시 내려놓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이 열대야숲을 지나갑니다.
하늘을 찌를듯 기세 당당한 야자수가 정말 멋집니다.
요리조리 숲을 구경하며 가는데 요런 색감의 연출이 너무 멋져 한컷 잡아보고
잠시 나무사이로 보이는 그 풍경을 바라봅니다.
선인장과 푸른바다가 잘 어울리는 이 풍경
새 두마리가 잘 가꾸어진 정원속에 살아 행복해 하는 표정입니다.
내 생각대로 제목을 지어봅니다
" 두마리 새의 행복한 보금자리"라고..
열대야식물과 바다, 그리고 외도
음,, 환상의 조화 같아요..ㅎ
동글동글 매끈하게 잘 가꾸어진 나무 너무 멋져요
비너스가든 앞
열대야정원을 돌며 바라본 천국의 계단
참 이쁘죠..
저 길을 걸어오르거나 내려오는 연인은 꼭 이루워진다는 말이.
정말 그랫으면 좋겠네요,,ㅎ
향긴 갠적으로 요 풍경이 젤루 맘에 들었어요.
요 정원속에 집을 짓고 살고 픈..ㅎ
상상도 때론 좋다고..ㅎ
자!..또 외도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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