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향해 한 20여분을 달렸나
짙푸른 바다위로 멋진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침 오늘날씨상 파도가 잔잔하여 해금강을 거쳐 구경하고 갈수가 있다는것이다.
반가운 일이다.. 전에 왓을적엔 파도가 넘 세서 해금강을 들어서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겠다는 방송을 하고 지나서 무척 아쉬웠는데, 오늘에야 그 멋진 풍경을 불수가 있다니...우린 행운아다~ㅎ
구경하고싶은 사람은 밖으로 나와보라고 방송하신다.
멋진 바위가 나올때마다 선장님께서 자세히 바위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우린 그 멋진 바위를 구경하며 사진 담느라 움직이는 배때문에 정신없어하면서도 너무 신기하고 멋진 해금강을 보니 너무 좋았다.
아침의 바닷바람은 다소 차서 춥긴 했지만, 멋진 풍광을 볼수있다는데 뭐 그쯤이야~ㅎㅎ
조기 바위틈으로 배가 들어가면 하늘위로 십자모양의 바위형태를 볼수 있다.
하지만 배가 잠시 멈추지 않으므로 그 형태를 담아내지 못했다.
담으려면 이미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멋질수가~!!!!!!...
입이 저절로 쩌~~억 벌어진다.
아침시간대라 좀 흐릿하게 나온 사진이지만,
그냥 좋기만 하다.
보라! 이 멋진 모습을...
크~~~
배가 멈추지 않고 가면서 담는거기에 세세히 담을수는 없었지만
직접보면서 감상할적엔 마치 외국 에 온듯한 느낌이랄까..
촛대바위
더 클로즈 업해서..
멋진 바위틈에 온갓 풍파 다 이기며 멋내는 소나무 한그루 포착하다.
양식장 부표..
사자바위
외도에 도착할 즈음..
자! 이제 외도 보타니아를 구경가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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