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에 내려 오르려니
노란 산수유가 반겼습니다.
너무 예쁜 별님 같은 모습에 한번 쳐다보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참 이뿌죠? 헤~
한 40가량 올라왓을 무렵 뒤돌아본 수락산 풍경
역시 멋져요 수락산..
요거 자세히 보면
" 엄지 손가락을 내보인 최고 라는 뜻"으로 보여요.
봄빛을 받고 먼저 피어나는 진달래도 만나고
멋진 소나무도 만납니다..
산에 오르는 맛이 이런게 아닐가 싶네요..
이런것들을 감상하면서 마음도 즐거워지는 산행의 참 맛...^^
이런 풍경도 참 이뻐요..
앞만보고 오르는것도 좋지만, 올라서 올라온 뒤도 돌아보고 측면도 바라보면
얻는게 많아요.. 구경거리가..
무조건 좋은경관엔 요렇게 사람들이 있네요..
내가 생각하기엔 85도정도 급경사 였는데
밧줄타고 오르고 내려오는 맛이 아찔하지만 참 좋아요.ㅎㅎ
요게 바로 산행의 묘미..
저 멀리 도봉산의 괴암도 보여 풍광이 좋아요.. 두루두루..
뜨아~~~
사진상보다 실제 볼때가 더 웅장하고 겁이나던..ㅎㅎ
그래도 멋진바위가 있어 보는 재미가 좋던..
절벽..
으으~~ 밑을보니 아찔~~
저기 보이는 곳이 아마도 수락산 정상인듯 했어요..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ㅎ
수락산이 별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홈통바위 타는 맛도 좋고,
하강바위로 도솔봉쪽으로 하산하며 산행 하는 재미가
아주 좋았던..
힘들지만 산행은 역시 좋아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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