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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수락산 (1)

 

수락산역에 내려 오르려니

노란 산수유가 반겼습니다.

너무 예쁜 별님 같은 모습에 한번 쳐다보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참 이뿌죠? 헤~

 

 

 

한 40가량 올라왓을 무렵 뒤돌아본 수락산 풍경

역시 멋져요 수락산..

 

요거 자세히 보면

" 엄지 손가락을 내보인 최고 라는 뜻"으로 보여요.

 

 

 

봄빛을 받고 먼저 피어나는 진달래도 만나고

 

멋진 소나무도 만납니다..

산에 오르는 맛이 이런게 아닐가 싶네요..

 이런것들을 감상하면서 마음도 즐거워지는  산행의 참 맛...^^

 

이런 풍경도 참 이뻐요..

앞만보고 오르는것도 좋지만, 올라서 올라온 뒤도 돌아보고 측면도 바라보면

얻는게 많아요.. 구경거리가..

 

 

무조건 좋은경관엔 요렇게 사람들이 있네요..

 

내가 생각하기엔 85도정도 급경사 였는데

밧줄타고 오르고 내려오는 맛이 아찔하지만 참 좋아요.ㅎㅎ

요게 바로 산행의 묘미..

 

 

저 멀리 도봉산의 괴암도 보여 풍광이 좋아요.. 두루두루..

 

뜨아~~~

사진상보다 실제 볼때가 더 웅장하고 겁이나던..ㅎㅎ

그래도 멋진바위가 있어 보는 재미가 좋던..

 

절벽..

으으~~ 밑을보니  아찔~~

 

 

저기 보이는 곳이 아마도 수락산 정상인듯 했어요..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ㅎ

 

 

 

 

수락산이 별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홈통바위 타는 맛도 좋고,

하강바위로 도솔봉쪽으로 하산하며 산행 하는 재미가

아주 좋았던..

힘들지만 산행은 역시 좋아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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