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공기중의 습도와 일조량과
바람의 속도를 프레임속에 넣고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과 나의 기억을 가두어버리지
함께했던 사람들은 사라져버리고
풍경은 늘 그자리에 남는거야
가장 마지막까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마곡사 21_1191329467486.jpg
0.04MB
'느낌이 있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처럼 (0) | 2007.10.12 |
---|---|
만남이란 (0) | 2007.10.06 |
향기로 말을거는 꽃처럼 (0) | 2007.10.01 |
내안에 있는것 (0) | 2007.09.28 |
거품같은 사랑을 믿은적 있니? (0) | 2007.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