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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인천] 새로운 꽃밭명소로 떠오르는 계양 꽃마루























우연히 꽃밭정보를 알게되고 황화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는 말에

인천 계양 꽃밭으로 가본다.

집에서 출발할 오전시간대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도착하기전에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열리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 뒷편, 계양체육관 옆 빈 녹지공간에 주홍빛 황화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반겨준다.

이곳은 이제 앞으로 게속해서 꽃밭으로만 조성할 게획이란다.

건물을 안짓는다는 이야기다. 다행이다.


공원관리과 직원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말에 의하면 올 봄 유채밭에 사람들이 엄청 왔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주신다.

자랑겸 많이 찍어 퍼트려 달라는 뜻이다.

꽃밭 곳곳에 원두막도 운치있고 꽃밭도 꽤 넒다.

박터널도 있고 흙길도 폭신하니 걷기좋고 시골내음도 좋다.

앞으로 꽃밭이 더 자연스러워지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내년 봄 유채가 가득할때 또 방문을 해야겠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좀 작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온다면 더 넒여야 할 것이다.



















































한쪽에 심어있던 수수모종.

직원분들이 수수모종을 옮겨 공원조성을 하신다.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며 옮기는 수수를 한컷 담아본다.


일하시는 아저씨들의 왈, 이곳은 아파트를 짓지않고 앞으로 계속 꽃밭으로 운영한다고 하면서

봄에는 유채로 노랗게 하고

가을엔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그리고 수수와 핑크뮬리, 소국 등을 심어

관광객 유치로 더 활성화를 시킬것이라 한다.

현재 살짝 꽃밭이 미비한 점이 있다고 말을 하니 안다고 하시면서 더 좋게 할것이라 한다.

인천시에서 꽃밭조성으로 신경을 쓰신다는 말씀이 되겠다.





















한쪽에 핑크뮬리가 살짝 피어나고 있다.























































































































































계양의 숨은 맛집.  만두가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다.

정성이 가득 든 만두다.

육수도 깊은 맛이 일품.

 뚝배기만두국이 엄청 맛나다.

음식사진은 폰에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