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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시흥] 탐스럽게 한가득 핀 연꽃, 연꽃테마파크의 새벽과 아침[4]































일주일간의 휴가가 시작되기전 주말새벽

폭염도 피하고 일출도 보고 아침빛의 연꽃을 담고자 새벽 4시40분에 연꽃테마파크로 간다.

휴가를 다녀왔으니 이제 1주일이 지난 연꽃사진이다.

 가기전에 포스팅은 해놓았지만 휴가준비를 하느라고 포스팅은 못하고 갔다.


그날의 새벽 일출시간전에 도착해서 일출을 기다렸는데 구름층이 심술을 부려

제시간에 해가 나오지 못하고 되늦게 나왔다.

도착하니 벌써 사진동호회 두세팀에서 연꽃이 예쁜 자리는 일렬로 삼각대를 펴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ㅠㅠ

한 3주간은 연꽃밭을 가지않아 연꽃은 거의 지어가겠구나~ 하고 별 기대를 않햇는데 연꽃들이 너무 풍성하게 연밭을 가득 메워

아름답기 그지없다.

거기다가 새벽이슬 머금은 연꽃이며 연잎, 그리고 부드러운 빛을 받은 연꽃은 그야말로 싱싱하고도 너무 아름다웠다.

연밭의 절반도 못돌아보았지만 반정도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도 충분했다.

정말 연꽃이 아름다운 그 새벽의 풍경을 잊을수가 없을것 같다.


가시연도 막 피어나고 있었고 빅토리연도 피어나고 있었는데

아마도 지금쯤 대관식을 한창 치르고 있겠다 싶다.

담주에 가도 좋을것 같은..


새벽부터 아침 7시까지 덥지 않은 시간대에 실컷 사진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여

마지막 휴가준비를 하며 쉬었다. 





















새벽 4시 40분에 집에서 출발,  5시 10분 연밭에 오니 벌써 사진을 찍고 게시던 사진동호회원님들 몇팀이 벌써..

잠은 주무시고 오신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