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낮은 너무 땡볕이라 사진찍기 힘들고 늦은 오후에 연밭에 도착을 한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좀 덜하니 연꽃들과 눈맞춤도 수월해진다.
연꽃이 점점 더 피어갈수록 연밭에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장터로 활발해진다.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아직도 연꽃이 많이 피고잇진 않지만
피고지고 새로운 연꽃들을 만날수 있으니 자주 가더라도 새롭다.
집으로 가려고 연밭을 벗어났다가 하늘을 보니 일몰이 잘하면 될것 같아
다시 차를 뒤돌려 연밭으로 다시 간다.ㅋ
일몰시간이 25분정도 남았기에 된다면 딱이다.
일몰이 될듯 말듯 구름과 햇님이 사투를 벌이더니, 드디어 된다.ㅎ
일몰직전까지 남아있던 사람들 갑자기 우르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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