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귀비녀들
코스모스속에서도 뽐을 낸다.
양귀비가 끝난자리 그 자리르 메꾸어주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바람에 한들한들 한애교를 부린다.
저녁나절 찾으니 강한 빛도 약해지고 바람도 불고 사진놀이하기 딱이다.
보리밭은 베어져 빈자리가 되고
그 자리엔 또 다시 다른꽃밭으로 변신을 하겠지.
메밀이 되려나~
해바라기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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