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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오월 끝자락 항동 푸른수목원의 가벼운 스케치





































오월의 끝자락 어느날 낮엔 너무 더워 움직이기 힘들다.

저녁무렵인 5시정도에 도착했는데도 많이 후끈하고 더운열기는 식지않고 있다.

계절따라 시간따라 피고지는 수목원의 꽃과 식물들은

 갈때마다 다른모습으로 반겨주니 새로워 좋다.

그런데 철길 옆으로 또 정문 앞으로 아파트들이 높이 높이 올라가니 맘에 안든다.

수목원자체의 풍경을 망친다고 봐야하나~~

수목원으로 가는 철길옆 민가의 옛분위기도 점점 사라져가는것 같아 아쉽고

모든게 새로 변한다고 좋은것은 아닐진데~ 어찌 다 새것으로 신식으로 바꿔지고 있다.

옛집 몇채가 허물리고 그 자리에 신축빌라를 지을예정인듯..ㅠ


설마 철길마저 없애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