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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고창여행]보리의 싱그러움과 노란유채의 향긋함에 젖어드는 학원농장의 봄(1)





























곰소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바다조망앞에서 숙박을 한다.


 그 다음날 이른아침 비가 살짝 내리고 있다.

날씨에 신경을 한쓰고 그냥 즐기자며 1시간거리인 고창으로 간다.


아침시간에도 고창이 가까워 이동엔 불편이 없으므로 부안에서 자고 고창으로  간 것이다.


학원농장에 도착하니 온 들판에 시골내음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도 편안해진다.

사람들이 엄청 찾아오는지 주차장을 더 늘린것 같고 새로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쪽으로 가로수가 춤을 추는 신작로길을 따라 걸어간다.


조금 걸었을까~

온 들판이 초록초록~

마음까지도 초록초록 해지는 것 같아 1차 심쿵!.


그 초록물결을 따라 감상에 젖을무렵 노란물결 출렁대는 노란유채밭이 나타나고

유채의 향기로움이 바람결에 훅~! 코끝을 발걸음을 기분좋게 해줘서 2차 심쿵!


여기저기 정겨운 풍경속에 초록빛 보리들과 노란 유채의 조화

그리고 축제장답게 볼거리 먹거리 다양하고 풍성해서 3차 심쿵!!ㅋ

역시 봄은 꽃과 먹거리가 힐링이고 행복이다.


모든사람들 얼굴에도 달덩이 같은 환한 미소가 가득하고

나두 신나고 축제장도 신나고~ㅎ

학원농장의 봄 참 좋다.


4월에 다녀왔으니 오월 중순이 되면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풍경도 이채롭겠고

그 옆으로는 다른꽃밭이 새로운 선물을 안겨주겠다.














































































































































































































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