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서 가장 영하로 떨어지고 매서운 추위였지 싶다.
원래는 산행 계획 했다가 너무 춥고 찬바람이 강해서 패스하고
그날 가볍게 나서본 오이도
몇년전엔 자주 갔지만 오랜만이다.
그간에 전보다 해안산책도로 더 잘해놓은것 같다.
한겨울처럼 추워서 그런지 바닷가 산책로엔 관광객들이 별로 없고
일몰 찍으려는 진사님도 나까지 세분 ㅎ
식당도 추운만큼 썰렁.
일몰 몇장 찍고 너무 추워서 녹일겸
바지락 칼국수를~
깔끔하고 너무 맛났음.
바다음식메뉴는(조개구이.새우구이. 전어 등) 전부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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