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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비맞은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들다.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7월 들어 3주째 주말 연속으로 장맛비가 내린다.

연꽃시즌도 시즌이거니와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니

산이나 계곡은 가고싶어도 위험하고

이 참에 푸르른 연밭에 사랑스럽게 핀 비맞은 연꽃의 자태에 흠뻑 빠져본다.

하루가 다르게 피었던게 지고 다시 또 피고

수련도 제법 올라오고

 수생식물들도 점점 예뻐지고

가도 가도 질리지 않고 연꽃들과의 눈맞춤이 재미지다

그리고 사람구경도 덤으로 재미지고 탁 트인 시골풍광도 힐링이 되고

후두둑 빗방울 소리도 듣기좋고  너무 좋다.


오가며 연밭주변 맛집 연칼국수집에서 연잎을 즙을 내어 만든

연칼국수도 겉절이와 함께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다.

막걸리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어 덤으로 좋고.ㅋ






































































주말이면 풍성한 장터도 열리고  사먹거나 사올수도 있어 좋다

또한 어슬렁 어슬렁 급할것 없이 여유를 부리는것도 좋고

푸른 들판풍경에 저절로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가까이 있어 부담도 없는 여름출사 나들이로 최고인 장소다.




갑작스레 쏟아붓는 빗줄기.

그래도 나쁘지 않다.













































































































































































까꽁~!^^


개구리 수줍게 얼굴 쏘~옥~







































































모델촬영도 하고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즐겁고

에헤라디야~~ㅋㅋ































































































































































































연밭에서는 사람구경도 참 재미지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

























이런풍경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