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의 장미향에 젖어들다.(1)

축제 시간전에 미리 다녀온 서울대공원 동물원옆 장미원

축제 전 이었지만 장미 개화율이 75% 정도 피어 정원가득히

장미향을 흠뻑 날리고 있었다.

축제전이라 복잡대지 않아 좋았고 뜨거운볕을 피해

저녁즈음부터 사진을 찍으며 매혹적인 장미의 자태를 감상했다.

도착했을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장미원 곳곳에 있었는데

작약정원을 조금 돌다가 장미원을 가니 귀가를 하시고 없다.

매년 그들의 한분을 꼭 찍곤 했었는데..ㅎ

사진의 열정이나

그림이 좋아 그림 그리는 열정이나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