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도덕산 정상의 철쭉 현황을 만나고자 올랐는데 절정이 살짝 아니다.
해서 연휴 첫날 올라가 보기로~
산행 초입 오름길에 토끼풀이 나와서 반가움에 한번 들여다 본 순간,
4개짜리 행운이 한번에 딱 보인다.ㅎ
절정이다.
몇분의 진사님들도 카메라를 가져와 열심 담으시고 계셨다.
도덕산의 철쭉은 해마다 올라가보는데 해마다 절정의 꽃들이 해마다 다르다.
어느해엔 블링블링 화사하게 전부 피어있고
어떤해는 반만 피어내고 스르르~ 진다.
그때 그때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보면 되는 것
타지역 사람들도 동네분들들도 등산 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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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먼저 다녀 온 철쭉현황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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