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서산] 유기방고택의 노란수선화에 반하다(2) & 여미갤러리카페























하트를 이룬 예쁜 호수에는 연대들이..

여름엔 연꽃이 또 예쁠듯..






여기 너무 좋다.















































































































수많은 수선화속에 나홀로 삐꼼, 복수초 하나.

나두 좀 봐주고 가징~

다덜 수선화만 예뽀한당~ㅋㅋㅋ


그래. 내가 봐주고 갈깨

됏징~? ㅋ

















노래하는 삼총사.ㅎ

귀여워



무슨 노랠 부르는 걸까~























































































파전도 한조각 같이 먹으려다 집에서 가져간 떡과커피를 먹어서 패스

양도 많고 먹을만 하다.

주문하고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유기방가옥이 아라메길 1코스 시작점,

1코스가 18km라고 하는데 걸을수 있는 사람은 시골길과 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만끽해도 좋을것 같다.

다만 원점이 번거로울듯.












주로 남해에서나 사는 비자나무가 이곳 충청도지역에서 수령 330년으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추억의 뻥튀기~


야야야~ 귀 막아 빨리..ㅎ



























역시 갤러리 카페라 예사롭지 않다.

주위풍경들까지 멋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할머니와 눈이 마주쳐 인사를 건네고 말을 붙여주셨더니 좋아하신다.


그러더니 밖으로 나오셔서 벤취에 딱 앉아주시며 사진찍을 준비를 하신다.ㅎ

아마도 수선화 찍으러 오시는 진사님들에게 간혹 모델을 해주셧던듯.. 자연스러우시다.

구도는 맘에 드나 할머니가 가려져서 다시 한컷 했다.








































안에도 궁금해서 차한잔 하려고 했는데 제주도 출장을 가셨단다.













































































여미마을에 벽화그림은 그린지 다소 시간이지난듯 했지만

빛이 바랜 그 느낌 그대로도 나쁘진 않았다.

아마도 아라메길 걷기길의 소소한 볼거리 때문인지 여미갤러리카페 사장님이 그리신건지

마을에 어우러진 정감가는 벽화그림들이 아기자기 해서

잠시 둘러보기에 좋았다.



오랜만에 만난 딸딸이(경운기)

그 소리가 시끄럽긴 해도 왜 정겹던지...

신호 대기중이던 자동차가 거슬린다.

비키라고 할수도 없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