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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장미향에 흠뻑 취하다. 서울대공원 장미원






























































올해는 다양한 장미를 이곳저곳에서 원없이 감상하며

사진도 담고 향기도 많이 맡은것 같아 행복


다양한 색감으로 꽃잎으로

개성잇는 장미들을 보면서 사람도 똑같구나~하는 생각

그중에 투톤으로 섞인 장미는 정말 너무 예뻐서 발걸음이 늦어지곤 했다

장미만큼 예뻤으면

장미만큼 고왔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과한 욕심도 상상하면서 말이다

꽃을 만나서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두 없다

꽃을 보노라면 그냥 기분도 좋아지고 비타민도 솟아나는것 같고.ㅎ


축제기간은 이번주 12일까지

밤 9시까지 야간개장

저녁에 장미정원은 낭만이겠지. LED조명이 더 해지니까..




















누구나 쉬다 갈수 있는 이곳.

장미원에 이런곳도 마련한 센스. 굿!

흔들흔들 해마타고 시원한 숲향 맡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듯



































그곳에 몇명이 여기저기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중에 이분의 그림이 제일 맘에 들고 장미덩쿨배경도 좋아서

뒤에서 여러컷 담아봤다

그리고 그림에 열중하는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담아봤다.

뒤에서 찍는거 다 알면서 아뭇소리 안하신다.


어떤 진사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한번 와서 몇컷 찍더니 한참있다가 다시와서 또 찍더라.ㅎ














장미외에도 여러꽃이 있으니 눈이 코가 아주 호강을 한다

볕은 내리쬐는데 살 타는줄 모르고 꽃이 좋아가지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