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따라 나선 목장과 허브의 만남
코발트 하늘에 탁 트인 초원 목장풍경은 천천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데이트 장소로
또는 웨딩촬영도 종종 하고 아담하면서 평화로운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종마목장은 3~4년만에 다시 찾았고 허브랜드 역시 그러하다
허브랜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예쁜카페에서 식사와 더불어 허브향기를 맡으며 정원을 산책하기 좋다
지금은 이탈리안식당이던 카페는 공사진행중이고
그 옆으로 대신 류재은베이커리가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마늘빵이 맛있는 집 류재은 빵집은 인기가 아주 좋다.
그날 마늘빵과 커피한잔 하고 나오면서 피자빵이랑 마늘빵을 사왔다.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
당일나들이 여행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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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정오쯤 되면 나들객들이 북새통을 이루워 주차장도 태부족이다.
갈려면 조금 일찍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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