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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흐드러지게 핀 작약과 매혹적인 장미향속으로../ 서울대공원 장미원


















형형색색 장미들의 자태와 향기가 짙어가는

5월 끝자락이다.

낮에는 다소 덥지만 낮은 낮대로 장미에서 품어져 나오는 매혹적인 향기가

바람에 솔~솔 실려오면

 걷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장미향으로 물들이면서 행복은 두배가 되고

거기다 한쪽으로 풍성하고 우아한 작약밭이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면서 꽃향기에 취해 본다면....;;


이 장미축제는 5.32일부터 시작되어 6.28일까지(일)계속 된다.

이 장미사진은 축제가 시작되고 바로 담아온 사진들로

지금은 아마도 장미는 절정이

 작약은 서서히 지어 갈듯하다


수도권에서 전철로도 가까워서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그만 인 곳

또한 축제기간중엔 밤 9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기 때문에

더위를 피해 저녁시간에 장미향을 맡으며 장미정원을 거닐어 보는것도 색다를것 같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