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폼페이로 시작해서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쏘렌토와
그림같은 카프리섬으로 해서 나폴리항으로 돌아 나오는 일정이다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관광은 하루에 3~4군데정도
오늘의 일정은 우럽 첫날은 아니다.
갠적으로 먼저 올리고 싶은 곳부터...
오늘에서 가장 하일라이트 였던 곳은 바로 " 쏘렌토"와 " 카프리섬"이다.
폼페이는 화산으로 인해 화산재로 뒤덮혔던 비운의 도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잃었던 그날의 잔상이 그대로 드러났다.
쏘렌토와 카프리섬은 지중해풍 꽃과 바다. 그리고 해안절벽
예쁜 상점거리와 까페들이 인상적이다.
그림 같은 그 풍경에 그 섬에 살고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들이 감탄케 했다.
목욕탕 이었던 장소.
화산 폭팔로 인한 그때의 잔상이 그대로 남아있는 벽과 기둥들
폼페이에 전세계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웠다는
영화로 보았던 폼페이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소나무가 우리나라 소나무와는 다르게 참 특이했는데
사진상은 그렇게 특별나게 표현이 안된 소나무
꼭 우산처럼 생겨서 풍성하게 그늘을 제공해주고
이 소나무 가로수도 참 아름다웠다.(차창밖으로)
폼페이역.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쏘렌토로~
미인들인 여인들과 미남인 남편들.ㅎ
예쁜 쏘렌토 거리.
가이드 따라 가기 바쁘고 일행들 따라가야 하고
사진은 그때 그때 따라서 요령껏 찍어야
어떨땐 찍고 싶은 풍경을 찍지 못하고
보기만 하고 지나쳐야 할때는 많이 아쉬웠다.(여행 내내)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쏘렌토항 배경
저 남자 무슨 제스쳐인지 재미나게 하길래
일행들 배에서 나오기 기다리며 여유있는 샷!
카프리섬 도착해서 아름다운 운무배경으로
카프리섬 선착장 앞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저분들처럼 예쁜 꽃풍경앞에 뭐 좀 마시며 풍경을 음미하고 싶은데
마음뿐..;;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엽서
모두가 그 풍경에 흠뻑 반해 탄성을 지르고
가이드님이 기념을 남기란다
해안 바람이 엄청 불어댄다.
아름다운 배경으로
저기 기암 꼭대기까지도 갈수는 있는데
운무가 가득한 날은 올라가봐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짙푸른 바다위에 그림을 그리며 지나는 배 두척
그대로 덤으로 그림이 되는 풍경
해안절벽 아래 물감을 풀어놓은듯 한 새파란 블루빛과 기암
모두가 반하게 하는 섬의 풍경이다.
기암 잘벽 아래 아슬하게 핀 엉겅퀴?!
카프리섬의 바닷가
바닥이 훤히 보이도록 맑은 바닷물이 너무 아름다운
그나라 학생들은 지금이 방학이라 많이들 찾아오고
각나라 여행객들로 붐비던 카프리섬
몽돌색깔이 하얀빛인데 참 특이했다.
휴식중인 배들과 해안절벽의 아름다운 풍경
다른 일행들은 기념품 가게 돌때 향기네는 배닷가에서 요러고 놀고 있다.
면세점이나 기념품집은 하루에 한두곳은 꼭 들리는데 일일히 들려 다 사기엔 사치
세계 3대 미항중 하나인 나폴리항
나폴리항을 나오며 오늘일정의 여행은 끝이고
버스를 탑승하여 호텔로 이동
나폴리항 배경으로 여인들 기념 샷!
6명인데 한명이 어디론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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