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 40호로 2008년 5.2일 지정 되었으며
소쇄원은 1530년 양산보가 꾸민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의 하나로
광풍각. 애월당. 애양단. 대동배 등 10여가의 건물로 이루워 졌으나
현재는 몇채 남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그래도 소쇄원은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정원이며
사계절 항상 관광객들이 끝임없이 찾아오고 또 사계절 모도 운치있고 고즈넉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곳 중위 하나이다.
돌을 쌓아 게곡 물길도 보이게 만든 담도 특이한 오곡문
오곡문 주변엔 실제 사용하던 것인지는 모르나 우물가도 있었다.
곡선의 지붕선이 너무 아름답다는
반질반질 마루의 매끄러운 질감
너무 좋아서 한참을 앉아 풍경을 감상했다.
주변풍경도 시원하고 아름답고. 마루바닥도 시원하고
잠시 신선이 된 기분에 행복했던
그 아름다운 소새원뜰길을 다정히 걸어가는 할아버지와 손자
풍경만큼이나 아름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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